서울시는 7월 30일부터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요. 이번 발행 금액은 지난 5월 발행 규모 대비 2배에 달하는 총 600억 원이에요.
이로 인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똑똑한 소비문화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에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의 특징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 내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가 확대됐어요.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울페이+ 앱을 내려받아야 해요.
서울페이+ 앱 설치 방법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려면 지난 4월에 출시된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사전에 내려받아야 해요. 또한,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으면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구매 가능 시간과 방법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어요.
발행 금액은 오전과 오후 각 300억 원씩 총 600억 원이에요.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어요.
구매 및 사용 조건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에요.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현금(계좌이체)으로 구매한 경우,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어요.
선물받기는 월 100만 원으로 설정해 건전한 상품권 사용을 도모해요.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한 경우, 잔액 환불 및 선물하기는 불가해요.
사용처와 혜택
올해부터 ‘우체국쇼핑몰 내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도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발행 당일인 30일에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가맹점 찾기’와 ‘상품권 선물하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일시 중단돼요.
원활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시스템 운영과 시민들이 서울페이플러스 앱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고객센터(1600-6120)를 상시 운영해요.
주의사항
- 상품권 구매 시 출생 연도에 따른 시간 제한을 꼭 확인하세요.
- 서울페이+ 앱 설치 후 계좌 등록을 미리 해두세요.
-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에만 잔액 환불이 가능하니 유의하세요.
- 시스템 점검 시간 동안 ‘가맹점 찾기’와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이 일시 중단되니 사전에 필요한 작업을 마쳐주세요.
실제 사례
제 지인은 지난 5월에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했어요. 소상공인 가게에서 직접 결제할 때 할인이 적용돼서 더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었어요.
또한, 우체국쇼핑몰 내 e서울사랑샵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할 때도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어요. 이번에 추가 발행된 상품권으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계획이라고 해요.
이 글을 통해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길 바라요. 소상공인을 돕고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스마트하게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