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결심하셨다면 사직서를 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그런데, 사직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사직서는 간결하게 퇴사 의사를 전달하면서, 회사와의 관계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부터 사직서 작성법과 퇴직 사유를 어떻게 적어야 할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사직서 작성 기본 방법
사직서를 작성할 때는 몇 가지 기본 구조를 따라가면 되는데요,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간단하고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 제목: “사직서” 혹은 “사직의 건”이라고 간단하게 기재해요.
- 작성 날짜: 사직서를 작성한 날짜를 적어야 해요.
- 수신인: 보통은 상사나 인사 담당자를 수신인으로 해요.
- 본문: 퇴사 이유와 퇴사 희망 일자를 간략하게 기재해요.
- 결론: 감사 인사와 함께 인수인계 계획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 서명: 본인의 이름과 서명을 넣어 완성하면 됩니다.
퇴직 사유 작성법
사직서를 작성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아마 퇴직 사유일 거예요.
퇴직 사유는 너무 길게 적을 필요 없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건강상의 이유로” 등 간결한 표현으로도 충분해요.
퇴사 사유를 너무 상세하게 적으면 오히려 회사와의 관계에서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예를 들어, “새로운 도전”, “가정 문제로 인해” 등으로 적으면 무난해요.
주의할 점
퇴직 사유를 작성할 때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명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권고사직인 경우에는 “권고사직”이라고 명확히 기재해야 해요. 자칫 잘못하면 자발적 퇴사로 처리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사직서 제출 타이밍
일반적으로 퇴직 의사는 최소 한 달 전에는 회사에 통보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회사에서도 인수인계나 새로운 인력 채용을 준비할 수 있거든요.
만약 급하게 퇴사해야 하는 경우라도 가능한 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조율하는 것이 매너랍니다.
실제 사례
제 친구 중 한 명은 작은 회사에서 일하다가 건강 문제로 퇴사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어떻게 퇴사 사유를 작성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했는데, 결국 “건강 문제로 인해 더 이상 근무가 어려워 퇴사합니다”라는 간단한 표현을 사용했어요.
덕분에 회사와 원만하게 퇴사할 수 있었고, 나중에 재취업 과정에서도 큰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요.
꼭 기억해야 할 사항
- 퇴사 사유는 너무 감정적으로 작성하지 말고, 간결하고 예의 바르게 표현해야 해요.
- 권고사직의 경우, 사직서에 명확하게 그 내용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칫 잘못된 이유로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답니다.
- 사직서 제출 후에도 업무 인수인계는 꼼꼼하게 진행해야 해요. 그래야 퇴사 후에도 회사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요.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