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갚지 못한 빚 때문에 추심이나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새도약기금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9월 현재 새도약기금은 실제로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하고 소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일반 지원금처럼 본인이 별도로 신청해서 대상자가 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대상 채권을 새도약기금이 일괄 매입한 뒤 상환능력을 확인하고 채무 면제 또는 채무조정을 진행하는 구조입니다.
아래 내용을 보면 내가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목차
새도약기금 핵심 내용
구분 내용 기본 대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연체 기간 7년 이상 장기 연체 채무 기준 금융회사별 무담보 채무 원금 합계 5천만원 이하 기준 시점 2025년 6월 19일 기준 채권 종류 협약 금융회사 및 기관이 보유한 대상 무담보채권 상환능력 없음 채권 소각 가능 상환능력 부족 원금 최대 80퍼센트 감면 가능 분할상환 최장 10년 별도 신청 대상채권 매입을 위한 별도 신청은 원칙적으로 없음 대상 확인 새도약기금 홈페이지에서 채무현황과 심사현황 확인 문의 새도약기금 고객센터 1660-0705
함께 확인하면 좋은 내용
새도약기금 대상은 누구인가요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연체 기간입니다.
정책 발표일인 2025년 6월 19일을 기준으로 7년 이상 연체된 무담보 채무가 기본 대상이에요.
쉽게 보면 2018년 6월 19일 이전 연체가 발생했거나 채무조정이 실효된 경우를 확인하게 됩니다.
채무 금액도 조건이 있어요.
금융회사별 무담보 채무 원금 합계가 5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개인뿐 아니라 개인사업자도 포함될 수 있어요.
다만 모든 빚이 자동으로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새도약기금 협약에 참여한 금융회사와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대상 금융채권이어야 해요.
사행성이나 유흥업 관련 채권, 외국인 채권 등 일부 채무는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빚이 오래됐다는 이유만으로 채무가 모두 없어지는 제도라고 이해하면 안 돼요.
채무가 전부 없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새도약기금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기본조건을 충족했다고 해서 무조건 원금 전액을 없애주는 것은 아니에요.
채권이 매입되면 우선 추심이 중단되고 이후 소득과 재산 등을 이용해 상환능력을 확인합니다.
상환능력을 사실상 상실한 것으로 판단되면 채권 소각 대상이 될 수 있어요.
현재 공개된 기준에서는 기준 중위소득 60퍼센트 이하이면서 생계형 재산 등을 제외하고 회수할 수 있는 재산이 없는 경우 등이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연금을 받는 중증장애인,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보훈대상자 등 일부 취약계층은 별도의 상환능력 심사를 생략해 소각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2026년 6월까지 세 차례 소각을 통해 약 2조3천억원 규모의 장기 연체채권이 소각됐어요.
상환능력이 조금 있다면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어요
전액 소각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상환능력이 현저하게 부족한 사람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125퍼센트 이하인 경우 강화된 채무조정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이 경우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원금을 최대 80퍼센트까지 감면받고 남은 금액을 최장 10년에 걸쳐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대 감면율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에요.
개인의 소득과 재산, 채무 상황 등을 심사한 결과에 따라 실제 감면 수준은 달라집니다.
새도약기금 신청 방법은 조금 달라요
여기서 꼭 알아둘 내용이 있습니다.
새도약기금은 대상자가 직접 채권 매입을 신청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협약 금융회사 등이 보유하고 있는 대상 장기 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이 순차적으로 일괄 매입하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더라도 대상 채권이라면 매입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채무현황 조회, 채권 매각 여부, 심사 진행 상황과 소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내 채무가 보이지 않는다면 바로 지원 제외라고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기관의 협약 여부나 채권 매입 시기 등에 따라 조회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실제 진행 상황도 확인해야 해요
새도약기금은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2025년 10월 출범 이후 금융회사와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장기 연체채권을 순차적으로 매입하고 있어요.
2026년 5월 진행된 5차 매입까지 누적 약 9조1천억원, 약 75만명 규모의 채권을 확보했습니다.
2026년 6월 말 발표 기준으로 세 차례에 걸쳐 약 2조3천억원 규모의 채권이 소각됐어요.
또한 2026년 8월 관련 법 개정 시행 이후 금융자산 등의 정보를 활용한 본격적인 상환능력 심사를 진행하고, 올해 4분기 추가 소각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람이라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대상 여부를 확인할 때 주의할 점
최근 새도약기금을 채무탕감이나 빚 전액 면제 제도로 단순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실제로는 채권 매입, 상환능력 심사, 소각 또는 채무조정이라는 절차를 거칩니다.
특히 오래된 채무라고 해서 임의로 상환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새도약기금 대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만으로 기존 채무조정 약정을 중단하는 것도 주의해야 해요.
제 지인처럼 오래전에 여러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본인이 정확한 연체 시작일이나 현재 채권 보유기관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럴 때는 기억에 의존하기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채무현황과 매각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새도약기금 고객센터 1660-0705와 전국 상담센터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새도약기금은 직접 신청해야 하나요?
대상채권 매입을 위해 개인이 별도로 신청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협약 금융회사 등이 보유한 대상채권을 새도약기금이 일괄 매입하고 이후 심사하는 방식이에요.
본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채무현황과 심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면 됩니다.
7년 넘은 빚이면 무조건 없어지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7년 이상 연체와 5천만원 이하 무담보채무 등의 기본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대상 금융기관의 채권인지도 확인해야 해요.
이후 상환능력 심사 결과에 따라 소각이나 채무조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5천만원을 전부 탕감받을 수 있나요?
5천만원은 기본적인 대상채무 기준이지 누구에게나 5천만원을 지급하거나 일괄적으로 면제해준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상환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대상채권이 소각될 수 있고,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에는 최대 80퍼센트 감면 등의 강화된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확인할 내용
2026년 9월 현재 새도약기금은 실제 채권 매입과 소각이 진행되고 있는 장기 연체자 지원 제도입니다.
핵심은 7년 이상 장기 연체와 금융회사별 무담보 원금 5천만원 이하 등의 기본조건이에요.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모든 채무가 자동으로 전액 면제되는 것은 아니며 소득과 재산 등을 바탕으로 최종 지원 방식이 결정됩니다.
특히 별도로 신청해야만 지원되는 제도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오랫동안 연체된 채무가 있다면 새도약기금 공식 홈페이지에서 채무현황과 매각 여부, 심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