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해 안심통장이라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을 도입하여 최대 1,000만 원까지 자금을 지원하고 있어요.
이 통장은 신속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자금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안심통장이란?
안심통장은 서울시가 저신용·생계형 자영업자들에게 신속하고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마이너스 통장이에요.
최대 1,000만 원까지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승인된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자유롭게 자금을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어요.
사용한 기간만큼만 이자를 부담하면 되니, 자금 운용에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금리와 한도
안심통장의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 카드론 평균 금리인 14.0%보다 낮은 4.84%(CD금리+2.0%)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어요.
이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이죠.
또한,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니,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안심통장은 오는 3월 2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 또는 카카오뱅크(1599-3333)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영업일 기준 1일 이내로 대출 승인이 완료됩니다.
신청 대상
안심통장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개인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어요.
- 업력 1년 초과
-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000만 원 이상
- 대표자 NICE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약 2만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사례
서울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갑작스러운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소액이 급하게 필요했어요.
은행 대출을 알아봤지만, 카페를 폐업하고 다시 개업하는 과정에서 신용 등급이 떨어져 포기할 수밖에 없었죠.
그러던 중 서울시가 지원하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 안심통장을 알게 되었고, 필요한 자금을 즉시 인출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주의사항 및 기억할 점
- 신용평점 관리: 안심통장을 이용하더라도 신용평점 관리는 중요해요. 연체 없이 꾸준히 상환하면 신용평점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자금 사용 계획: 필요한 만큼만 인출하고, 자금 사용 계획을 세워 효율적으로 활용하세요.
- 상환 능력 고려: 대출은 상환 능력을 고려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무리한 대출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안심통장은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하고 저렴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여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FAQ
Q1: 안심통장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A1: 서울신용보증재단 또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Q2: 대출 한도는 얼마인가요?
A2: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Q3: 대출 금리는 어떻게 되나요?
A3: 시중은행 카드론 평균 금리인 14.0%보다 낮은 4.84%(CD금리+2.0%) 수준입니다.
Q4: 신청 대상은 누구인가요?
A4: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업력 1년 초과,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000만 원 이상, 대표자 NICE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입니다.
Q5: 대출 승인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5: 비대면 자동 심사를 통해 영업일 기준 1일 이내로 대출 승인이 완료됩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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