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장기전세주택과 미리 내 집 프로그램은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중요한 공공임대주택 제도예요.
특히 미리 내 집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장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이 프로그램은 최대 20년간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집을 시세 대비 80~90%로 매입할 수 있는 혜택도 있어요.
신청 절차
신청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2024년 9월 11일~12일 사이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고, 서류 제출은 10월 4일~8일에 이뤄져요. 당첨자 발표는 12월 27일에 있을 예정이며, 2025년 1월에 계약 체결이 진행돼요.
이 주택은 서울 내 주요 단지에서 제공되며, 교통과 생활 편의성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돼요. 예를 들어 롯데캐슬 이스트폴 같은 인기 단지들도 포함되어 있어요.
신청 자격 및 조건
신청 자격은 주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해요.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의 경우, 가구 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120% 이하여야 하며, 맞벌이 가구는 180% 이하로 적용돼요.
60㎡를 초과하는 주택은 150% 이하의 소득 기준을 적용받으며, 맞벌이의 경우 200% 이하로 완화돼요.
또한 총 자산은 6억 5,5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은 3,708만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장기 거주 및 자녀 출산 혜택
특히 출산 가구는 최대 20년까지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2자녀 이상 출산 시 시세의 90%에, 3자녀 이상일 경우 시세의 80%에 집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요.
또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가점이 부여돼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주의사항
신청 시 중복 신청이 불가해요. 한 세대에서 한 명만 신청해야 하며, 여러 명이 신청할 경우 모두 무효 처리되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해요.
또, 재계약 시 소득과 자산 조건을 다시 심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어요.
제 지인의 경험
제 지인도 미리 내 집을 신청해 당첨된 경험이 있어요.
신혼부부로서 주택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저렴한 전세로 장기 거주를 하면서 내 집 마련까지 준비할 수 있었어요.
자녀 출산 계획이 있어 앞으로도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해요.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과 미리 내 집 프로그램은 신혼부부나 출산 가구에게 특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주거 안정을 위한 계획이 있다면 이 프로그램에 꼭 신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