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가임력 보존을 돕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자격 요건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원 대상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20~49세 여성입니다.
특히 20~29세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에서 AMH 수치가 3.5ng/mL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난소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AMH 수치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의 ‘몽땅정보만능키’를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 시,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되므로 계좌 정보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 내용
난자동결을 위한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단, 보관료, 입원료, 난자동결 이후의 진료비 등 난자 채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생애 1회만 지원이 가능하며, 2023년 9월 1일 이후 시술을 완료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하며, 외국 국적 등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여성은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등 유사한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므로, 지원을 받기 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제 사례
제 지인은 28세에 난소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지원을 받았고, 현재 건강한 상태로 시술을 마쳤습니다.
이처럼 예외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자세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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