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을 고민 중이시거나 이미 폐업하신 소상공인이라면, 점포철거비 지원과 같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이 철거비는 폐업 후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중요한 혜택이죠.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요?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이라면 지원이 가능해요. 조건은 다음과 같아요.
-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
- 사업장 운영 기간이 최소 60일 이상인 경우
- 임대차 계약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철거 후 원상복구 의무가 발생하는 경우
자영업자가 아니라 자가 건물 소유자거나 무상으로 임차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요. 또한 이미 철거비 지원을 받은 적이 있거나, 다른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도 제외될 수 있어요.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 접속해요.
-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고, 점포철거비 지원 항목을 선택해 신청서를 작성해요.
-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돼요.
- 철거가 완료된 후 철거 내역과 비용 증빙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돼요.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니, 가까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하시면 돼요.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철거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서류들이 필요해요.
- 사업자등록증 사본
- 폐업사실증명서 (이미 폐업한 경우)
- 임대차 계약서 사본
- 철거 전후 사진
- 철거업체의 사업자등록증 및 견적서, 이체확인증 등
주의해야 할 점은?
- 자가 건물을 사용하는 경우나 무상 임차로 운영되는 점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요.
- 동일한 장소에서 재창업을 하거나 사업을 이전하는 경우도 지원이 불가해요.
- 철거 작업을 직접 시행한 경우는 인정되지 않으며, 반드시 업체를 통한 철거가 필요해요.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지원
폐업 후에는 점포철거비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사업정리 컨설팅, 법률자문, 채무조정 지원 등이 있어요. 이러한 지원을 통해 폐업 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해보세요.
이제 점포철거비 지원을 통해 폐업 시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