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급을 받으면서 “내가 실제로 받는 금액은 얼마나 될까?”라는 궁금증을 한 번쯤 가져보셨을 거예요.
이번 글에서는 월급 실수령액 계산법과 이를 도와주는 유용한 계산기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 글을 통해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실 수 있을 거예요.
월급 실수령액이란?
먼저, 월급 실수령액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이는 세전 월급에서 각종 세금과 4대 보험료 등을 공제한 후 실제로 통장에 입금되는 금액을 말해요.
즉, 회사에서 발표한 연봉이나 월급에서 실제로 내가 손에 쥐는 금액이죠.
유용한 월급 실수령액 계산기 사이트
하지만, 이러한 계산을 매번 수동으로 하기에는 번거로울 수 있어요. 다행히도, 이러한 계산을 도와주는 유용한 사이트들이 있어요.
- 사람인 연봉 계산기: 연봉을 입력하면 세금과 4대 보험료를 공제한 후의 실수령액을 계산해줘요.
- 잡코리아 연봉 계산기: 연봉이나 월급을 입력하면 실수령액을 계산해주는 도구예요.
이러한 사이트들을 활용하면, 복잡한 계산 없이도 쉽게 자신의 실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어요.
월급 실수령액 계산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내 월급의 실수령액을 계산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공제하게 돼요.
- 국민연금: 과세 금액의 4.5%를 공제해요.
- 건강보험: 과세 금액의 3.545%를 공제해요.
- 장기요양보험: 건강보험료의 12.95%를 추가로 공제해요.
- 고용보험: 과세 금액의 0.9182%를 공제해요.
-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 결정돼요.
예를 들어, 세전 월급이 3,000,000원인 경우를 계산해볼게요.
- 국민연금: 3,000,000원 × 4.5% = 135,000원
- 건강보험: 3,000,000원 × 3.545% = 106,350원
- 장기요양보험: 106,350원 × 12.95% = 13,770원
- 고용보험: 3,000,000원 × 0.9182% = 27,546원
-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약 50,000원 (간이세액표 기준)
이러한 공제 항목들을 모두 합하면 약 332,666원이 돼요. 따라서, 실수령액은 3,000,000원 – 332,666원 = 2,667,334원이 되겠죠.
실제 사례
제 지인 중 한 분은 연봉 협상 시 세전 금액만을 고려하고 계약을 체결했어요. 하지만, 첫 월급을 받고 나서 예상보다 적은 금액에 놀랐다고 해요.
이후에야 각종 공제 항목들을 알게 되었죠. 이처럼, 사전에 실수령액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주의사항
- 비과세 항목: 식대나 출산/보육 수당 등 일부 항목은 비과세로 처리돼요. 이러한 항목들을 정확히 파악하면 공제 금액을 줄일 수 있어요.
- 부양가족 수: 부양가족 수에 따라 소득세가 달라질 수 있어요. 정확한 부양가족 수를 입력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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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분들이 정확한 월급 실수령액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